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4.36포인트 오른 542.92포인트로 마감, 이틀째상승했다.
외국인 투자가들이 나흘연속 1,000억이상의 순매도 공세를 펼쳐 한때 5포인트정도 하락하기도 했지만 개인투자가들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업종별로는 은행ㆍ전기전자ㆍ종이목재ㆍ유통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올랐으며, 특히 의약과 건설업종의 오름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가 27만원대로 내려선 반면 SK텔레콤이 3% 오른 것을 비롯 KTㆍ한국전력ㆍ포스코ㆍLG전자 등은 상승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