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유통(대표 박성배·朴成培)은 24일까지 7일간 제주특산물 직거래 판매전을 갖는다.제주도 서귀포시와 18일 체결한 자매결연 기념행사로 마련된 이번 판매전은 해태마트 서울 명일동 본점과 광주점, 군산점을 비롯 해태슈퍼마켓 등 해태유통이 운영하는 전국 68개 모든 매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해태는 이번 행사에서 서귀포 현지의 농·수·축산물 및 농가공 상품을 공수, 지역홍보 차원에서 시중가보다 20~30% 싸게 판매하며 감귤을 비롯해 토속주·토종돼지·참다래·감귤잼·옥돔·한치·표고버섯·꿀 등 제주특산물 먹거리장터도 운영한다.
또 제주 감귤아가씨 초대 고객판매전, 서귀포 사진전, 농악공연 등의 이벤트를 개최하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제주도 여행권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