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부품업체인 한라레벨이 코스닥 상장을 위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9,404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렸다.
11일 대표 주관사인 대우증권에 따르면 한라레벨 주식 36만주에 대한 공모에 일반투자자들이 총 2억1,694만1,732주를 청약해 최종 경쟁률이 602.62대1을 기록했다. 주당 공모가격은 8,600원(액면가 500원)이었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대우증권이 668.72대1이었으며 공동 인수 증권사인 ▦교보증권 471.18(〃) ▦우리투자증권 88.33(〃) ▦한화증권 458.6(〃) ▦현대증권 334.72(〃)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