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 ‘터미네이터 와인’ 독점 출시

와인수입업체인 금양인터내셔날은 ‘터미네이터 와인’의 별칭을 지닌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와인 ‘맥머레이 피노누아’를 롯데백화점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와인은 지난달 15일 캘리포니아 식품을 홍보하기 위해 롯데백화점을 방문한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언론에 소개해 이슈가 된 와인으로 방문 당시 롯데백화점의 창립 31주년 축하 건배주로도 사용됐다. 붉은 과일과 같은 신선한 과일향이 돋보인다. 가격은 16만원. 롯데백화점은 ‘맥머레이 피노누아’ 외에도 오또 비달 아이스와인(14만원), 모스카토 루비노(3만5,000원), 플로르 드 모스카토(3만5,000원)등 북미산 스위트와인 3종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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