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은 1일 안홍환(57) 현대상선 부사장(기획본부장)을 현대엘리베이터 부사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안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76년 현대양행으로 현대그룹에 입사, 30년 동안 현대건설, 현대석유화학, 현대증권, 현대상선 등을 두루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