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하락세…570선으로 밀려

차익 경계매물 출회 영향…코스닥도 내림세주가가 단기간의 급등에 대한 경계심리로 인해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주식시장에서는 전일 마감한 나스닥시장에서 50여일만에 2,200선을 회복하는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고 있으나 지수의 단기 급등에 대한 경꼐심리와 차익매물의 출회로 인해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 한국통신등 지수관련 우량주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여타 업종에서도 약세를 보이며 지수흐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5일째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하락세를 보이며 출발해 현재는 하루만에 80선 밑으로 밀려나 있다. 종목별로 보면 연일 강세를 이어가던 다음, 새롬등 인터넷3인방이 동반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만이 순매수를 보이고 있을 뿐 기관와 외국인은 매도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15분 현재 거래소시장은 전일보다 5.70포인트 하락한 578.00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시장은 1.16포인트 하락한 79.84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i닷컴 stock@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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