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김삼득 강동지역본부장을 부행장 보로 승진 발령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김부행장보는 지난 67년 한일은행에 입사, 91년 보람은행의 전신인 한양투자금융으로 옮겼으며 보람은행이 하나은행에 합병된 이후에는 영남지역본부, 강동지역본부 본부장 등을 맡아온 영업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