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코아로직ㆍ디엠에스ㆍ모빌리언스 등 3개사에 대한 코스닥 등록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러나 디지탈디바이스에 대해서는 ‘재심의’ 판정, 팬웨스트와 디아이디에 대해서는 ‘보류’ 결정을 내렸다.
등록예심을 통과한 코아로직은 올해 등록주 중 가장 기대주로 평가받는 종목이다. 카메라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생산 업체로 지난해 매출이 410억원, 순이익이 118억원이었고 자본금은 22억원이다.
또 디엠에스는 LCD 장비를 생산하며 매출액 565억원, 순이익 104억원, 자본금 25억원이다. 이밖에 모빌리언스는 매출액 241억원, 순이익 40억원, 자본금 23억원의 유무선 전화결제 서비스 업체다.
한편 승인된 기업은 오는 8~9월에 공모를 거쳐 9~10월 중 등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