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 직원들이 강원도 수해지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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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대한민국’
GS칼텍스는 올해 수해가 강원도를 집중적으로 할퀴고 가자 바로 ‘GS칼텍스 자원봉사단’을 현장에 급파했다. 상시 운영하고 있는 이 봉사단은 국가적인 재난 발생시 복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GS칼텍스의 임직원들은 헌신적으로 복구를 위해 사력을 다하면서 수재민들의 자활의지에 힘을 보탰다. 11월까지 연인원 3,000여명의 임직원들이 320여회에 걸쳐 수해지역 복구에 나섰다.
GS칼텍스는 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시에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8월 GS칼텍스 재단을 설립했다. GS칼텍스는 10년간 매년 100억원씩 총 1,000억원의 재원을 재단에 출연할 예정이다.
GS칼텍스재단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거쳐 첫사업으로 만남의 광장(Gateway Square)과 시민문화체육센타를 2대 사업 후보로 선정했다. GS칼텍스재단은 타당성 검토 및 여수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최종 사업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GS칼텍스 재단 설립 이전부터 꾸준하게 사회공헌 활동에 여러가지 형태로 참여해 왔다. GS칼텍스는 사회공헌 활동을 사회복지, 지역친화, 환경보전 등으로 세분화해 GS칼텍스만의 독특한 나눔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이와함께 보다 효율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사회공헌 전담팀도 지난해 2월 신설했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현금 및 물품 외에도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매년 5월 19일 GS칼텍스의 창립기념일에는 장애우와 함께 사랑을 나누는 `우리 서로 하나되기` 행사를 여수와 대전에서 개최하고 있다.
또 GS칼텍스는 임직원이 낸 후원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는 한마음기금(매칭그랜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금년에만 총 5억2,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GS칼텍스의 생산공장이 있는 여수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친화 활동도 활발하다. 특산물 판매와 관광객 유치 활동 등 여수 인근 낙도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지난 8월에는 여수 섬마을 안도에서 불우 아동및 섬마을 아동, 임직원 자녀 등 2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 여름 예술놀이 캠프를 열기도 했다.
이외에 GS칼텍스의 사회공헌 활동은 환경보전분야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94년부터 개최한 어린이 환경미술대회와 글쓰기 대회를 통해 어릴때부터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있다.
◇주요 사회공헌활동
▲수해지역 복구 및 수재민 돕기
▲재단 및 자원봉사단 운영
▲사랑의 연탄 배달하기
▲장애우와 하나되기 행사
▲불우이웃돕기 한마음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