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단신] 25일 중재제도 선진화 컨퍼런스 外

법무부와 대한상사중재원은 25일 오전9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중재제도 선진화와 중재활성화를 위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독일 1위 로펌인 프레시필즈 브루크하우스 드링거의 루시 리드 국제중재팀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해외 각국의 중재법 개정 현황과 그 효과'와 '국제중재에서 중재지의 요건과 선택기준',' 중재법상 중재기관의 지위와 역할' 등을 주제로 컨퍼스런스가 진행된다.

바른, 아시아나 사고 美 소송 설명회

법무법인 바른이 오는 26일 서울 대치동 바른빌딩 15층에서 '아사아나 항공사고 미국소송 설명회'를 연다.

미국에서 소송을 제기하는 게 유리한 이유와 미국내 항공사고에서 부상부위별 배상판결액과 합의금액 사례, 미국소송제기와 관련한 준비 사항 등을 설명한다. 피해 가족들을 위한 질의응답과 개별면담 시간도 갖는다.

바른 관계자는 "대한항공 괌 추락사고의 미국 소송을 수행했던 하종선 변호사가 팀장을 맡았미국 변호사 등도 팀에 참여했다"며 "피해자들의 그간 궁금증 등을 해소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지방변호사회 106주년 기념식

서울지방변호사회는 24일 오후6시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창립 106주년 기념행사와 제20회 시민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시민인권상 수상자로는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선정됐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명예회복 지원과 피해구제 활동을 펼치고 한일 간 국제연대와 평화 교류사업을 전개하는 등 인권증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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