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서비스업체 가비아는 4일 페이스북 분석서비스 ‘소셜픽’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소셜픽(www.socialpick.co.kr)은 팬, 포스트 추이 및 현황 등을 분석하는 페이스북 분석 서비스다. 전체 팬의 정보를 시간별ㆍ일별ㆍ요일별로 구분해 요약 및 통계를 보여주며 댓글, 공유 등에 참여한 ‘액티브 팬’을 따로 관리할 수 있다.
포스트에 관한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시간별ㆍ요일별 포스트 등록 추이, 비디오ㆍ사진ㆍ링크 등 포스팅 종류별 반응률 등이 나오기 때문에 적절한 마케팅 수단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자사 페이스북 페이지뿐 아니라 주요 경쟁사 페이지 분석까지 가능해 마케팅 분석 도구로 유용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관계자는 “페이스북이 사용자 수와 활동성 측면에서 압도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기업 마케팅 등 활용할 수 있는 곳이 무궁무진하다”며 “소셜픽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반응을 읽어 내는 모니터링ㆍ분석 도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