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과 LG증권은 7일 오전10시 증권 전문가와 얼굴을 맞대고 투자상담을 할 수 있는 「원격 영상 투자상담」서비스 제공 협정을 체결하고 이날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이에 따라 LG증권 VIP고객은 증권 객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영상전화기를 통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고 주식도 사고 팔 수 있게 됐다.
하나로통신과 LG증권은 또 초고속멀티미디어 통신망을 통한 인터넷으로 움직이는 영상의 시황 방송과 다양한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고, 가입자 확보를 위한 마케팅과 이벤트 활동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류찬희 기자 CHAN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