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허태렬)이 운영하는 입지정보서비스가 기업입지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힌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5월 통상산업부의 종합기업서비스(InnoNET) 입지부문 업무를 시작한 이래 기업의 입지알선, 입지정보 및 입지기업정보 제공 등 총 20여건의 각종 기업애로를 해결해 주었다고 밝혔다.
자동차부품 생산업체 (주)유니테크(대표 이상룡)는 이 서비스를 이용, 2시간만에 경기도 안성의 장원지방산업단지 내에 공장입지를 알선받았고, 공장이전을 준비 중인 해마식품(대표 김영택) 역시 경기지역 공장용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