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판보드협회장에 고명호 대표


고명호(사진) 한솔홈데코 대표가 22일 한국합판보드 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고 신임 회장은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사와 국내 목재 가공산업의 발전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친환경 녹색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합판 보드류 및 마루판의 친환경 품질 강화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솔홈데코 대표인 고 회장은 뉴질랜드 해외조림과 제재목, 인테리어 자재, 목분 사업까지 목재산업의 수직 계열화를 완성함으로써 국내 목재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4년 연속 매출감소와 적자를 기록하던 회사를 바로 흑자로 전환시킨 전문경영인으로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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