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가 건강한 봄철 과일과 만났다



CJ푸드빌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봄기운을 가득 담은 신제품 11종을 21일 출시한다.

뚜레쥬르의 이번 봄 신제품은 지리산 산청 딸기, 국내산 채소 등 제철 신선한 재료를 듬뿍 사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딸기는 지리산자락 아래 위치한 경남 산청군에서 재배한 것을 사용했다. 빛깔이 곱고 육질이 단단해 베이커리 전용 딸기로 적합하다. 딸기류 신제품은 산청 딸기를 통째로 올린 빵과 디저트, 음료 등 총 9종으로 대표제품은 국내산 유기농 우유로만 반죽한 빵에 딸기를 넣은 ‘빵속에 순우유 그리고 딸기’와 고소한 소보로 속에 부드러운 크림과 딸기를 넣은 ‘딸기 소보로’, 바삭한 데니쉬 패스트리 위에 딸기와 블루베리를 얹은 ‘베리베리데니쉬’ 등이다.

신선한 국내산 채소는 샌드위치 세트인 ‘밸런스 박스’ 2종으로 선보인다. 도시락 용기 절반에 로메인, 겨자잎, 토마토, 파프리카, 비타민, 비트잎 등으로 만든 샐러드를, 나머지 절반엔 담백한 치아바타나 곡물식빵 사이에 햄과 치즈 또는 참치를 넣은 샌드위치를 담았다. 색색의 채소가 겨우내 움츠렸던 눈과 입을 깨워주는 것은 물론 성인 여성 한끼 식사 권장 칼로리(600kcal)에 비해 저칼로리(285kcal)라 봄맞이 체중 조절용 식사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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