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이젠벅, 쿨맥스 폴로 티셔츠 앞세워 대중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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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뮤엘 피케'' 폴로 티셔츠

''휴버트 멜란지'' 티셔츠

''듀얼 피케'' 폴로 티셔츠

네파가 아웃도어의 대중화를 표방하며 선보인 이젠벅은 올 여름 다양한 폴로 티셔츠를 앞세웠다. '데일리 아웃도어'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도 기능성을 살린 제품을 통해 아웃도어 시장의 문턱을 낮추고 저변을 더욱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젠벅의 폴로 티셔츠 중 대표 상품인 '사무엘 피케'는 남녀 모두에게 골고루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통풍성이 우수한 신소재 쿨맥스 피케 원단을 적용해 야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오래 입어도 질리지 않는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했다. 가슴 부위에 주머니를 배치해 활용도를 높였고 절개 부위를 기존 제품보다 늘려 활동성이 우수하다.

함께 출시한 '듀얼 피케' 폴로 티셔츠는 가벼운 터치감을 주는 피케 폴리면 소재를 사용하고 캐주얼한 감각을 강조한 제품이다. 다양한 복장과 연출이 가능하도록 디자인에 중점을 뒀고 절개 부위에 아일렛을 삽입해 우수한 통기성을 제공한다. 평상시에는 캐주얼 스타일로 착용하다가 야외에서는 아웃도어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휴버트 멜란지' 티셔츠는 라운드 멜란지 티셔츠의 가슴 부위에 독창적인 문양을 포인트로 삽입해 디자인에서 차별화를 꾀한 제품이다. 신축성이 우수한 폴리 스판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과 활동성이 우수하고 고급스러우면서 은은한 광택이 나는 멜란지 원단을 적용했다. 또 청량감이 우수한 레이코 가공으로 제작해 한여름에도 땀 걱정 없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폴로 티셔츠와 함께 연출할 수 있는 패션용품도 인기몰이 중이다. 백팩, 힙색, 크로스백, 숄더백, 스냅팩, 모자로 구성된 이젠벅의 올 시즌 패션용품은 최근 유행을 모으는 카무플라주(얼룩무늬)를 디자인으로 채택했다. 단순한 아웃도어용품에 머물지 않고 조깅과 산책, 피크닉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백팩은 상하로 여닫을 수 있는 지퍼를 달아 쉽게 물건을 꺼낼 수 있도록 했고 숄더백에는 탈착이 가능한 클러치를 부착했다. 힙색과 크로스백도 수납공간을 아기자기하게 구성해 간편한 차림으로 나들이를 나갈 때 유용하다. 가격대 역시 모두 10만원 이하로 구성해 소품용으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이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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