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서 규모 7.2 강진…쓰나미 위험은 없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4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최북단 케르마데크제도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케르마데크제도에는 상주인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평양쓰나미센터는 과거 사례와 자료에 근거해 대규모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분석했다.

 진원의 깊이는 5㎞, 진앙은 라울섬 서남쪽 126㎞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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