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일 『벤처기업의 창업 활성화와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및 제품 판매촉진 등을 위해 벤처박람회를 개최키로 했다』며 『이 기간에 벤처기업 제품 전시회, 벤처포럼 등의 각종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도는 이번 박람회에 벤처 사업가와 창업투자가·일반(예비)투자가·변리사등의 전문가, 미취업 졸업자, 대학생및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등 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벤처기업 제품 전시회에는 유망 정보통신 벤처기업 38개업체가 참여, 각종 제품을 전시·홍보한다.
또 3일의 벤처포럼에는 벤처기업 경영자및 관련 전문가들의 벤처기업 지원및 육성방안, 벤처기업 창업의 성공과 전망 등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 4일에는 재정상 어려움을 겪고있는 우수 벤처기업과 유휴자본가를 연결시켜 주는 벤처기업 투자설명회와 예비 벤처창업자등을 위한 정보통신관련 신기술 강좌, 벤처기업 창업실무 강좌등도 준비돼있다.
대구=김태일기자TI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