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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사용자의 개성을 표정으로 나타낼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폰 ‘아카(AKA)’의 4가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애니메이션 ‘로터리파크(Rotary Park)’를 제작한다. LG전자는 애니메이션 ‘라바’로 유명한 제작사 ‘투바앤(TUBAn)’과 ‘아카’ 기획 단계부터 캐릭터와 관련 스토리를 공동 개발했다. 애니메이션 ‘로터리파크’는 ‘아카’의 캐릭터인 △늘 사랑에 빠지는 ‘에기(Eggy, 옐로우)’ △늘 욱하는 악동 ‘우키(Wooky, 화이트)’ △음악 좋아하는 소심이 ‘소울(Soul, 네이비)’ △다이어트하는 식탐이 ‘요요(Yoyo, 핑크)’ 등이 ‘로터리파크’에 침입한 몬스터를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투바앤’은 4일 ‘로터리파크’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내년 1월부터 로터리파크 공식사이트를 통해 매월 약 5분 길이의 시리즈 영상을 한편씩 연재할 예정이다.
이철훈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이번 ‘로터리파크’ 공동 제작은 스마트폰이 IT기기를 넘어 또 하나의 문화코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다양한 업계와의 협력으로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