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트롤] 에어 인천 인천시에 주식기부

 국내 최초의 화물전용 항공사인 ‘에어 인천(Air Incheon)’이 인천시에 주식 1%(5,000만원)를 기부했다. 인천에 본사를 둔 에어 인천은 자본금 50억원으로 설립된 항공사다.

 송영길 인천시장과 박용광 에어인천 대표는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체결했다.

 민간항공사의 주식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한 사례는 지난 2007년 에어 부산(Air Busan)이 부산시에 5,000만원을 기부한 이후 두번째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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