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토피아] 노트북도 컬러시대 활짝

"검정·은색은 이제 그만"
델, 파랑등 8가지·소니도 흰색등 4종류 출시

[아이토피아] 노트북도 컬러시대 활짝 "검정·은색은 이제 그만"델, 파랑등 8가지·소니도 흰색등 4종류 출시 관련기사 • "IT 있음에…" 더 즐거운 여름휴가 • 집에서 IT기기관리는 이렇게 • 여름철 IT기기 "물ㆍ열이 싫어요" • 지구촌 게임축제 한국이 이끈다 • "온라인 게임하며 경제도 배워요" • '공짜 영어사이트'서 영어 배워볼까 • 통신서비스 "묶어쓰니 싸네" • 인터넷전화로 영상통화시대 • 아이폰, 휴대폰시장 '게임의 법칙' 바꾸나 • 머리 넷 달린 PC시대 '눈앞' • 노트북도 컬러시대 활짝 • 디지털큐브, 내비게이션 '아이스테이션 N7tu' • 파나소닉, 디지털카메라 '루믹스 FX100' • 샤프전자, 전자사전 '키즈딕 KD-E1' • 한글과컴퓨터 리눅스 OS '아시아눅스' 사용기 검정색과 은색 일색의 노트북은 이제 그만. 노트북도 개성을 표현하는 컬러 시대가 열렸다. 델과 소니코리아가 나란히 다양한 색상의 컬러노트북을 출시하며 노트북의 패션 바람을 부채질 하고 있다. 델이 최근 출시한 듀얼코어 노트북 인스피론 시리즈는 기본 색상인 은색 외에도 검정, 파랑, 노랑, 녹색, 빨강색 등 8가지를 보유하고 있다. 제품 크기는 14, 15, 17인치 등 3가지 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사양에 따라 90만원부터이다. 김인교 델코리아 사장은 간담회에서 “그동안 델 제품에 대해 이미지가 너무 딱딱하다는 지적이 많아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혁신했다”며 “앞으로 소비자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니코리아가 노트북 브랜드 ‘바이오(VAIO)’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바이오 CR시리즈는 흰색, 분홍색, 파란색, 빨간색 등 4종류의 색상이 있다. 14.1인치 크기에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어와 1GB 메모리, 100GB 하드디스크 등을 갖추었다. 무게는 2.5kg 정도이다. 윤여을 대표는 “이번 제품은 기존 바이오 프리미엄 이미지를 이어나갈 제품”이라며 “바이오만의 색깔을 위해 혁신적이고 완성도 높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7/07/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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