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매년 10명 청각장애 어린이 회복 수술 지원

KT는 매년 청각장애 어린이 10명의 청각을 되찾아주는 `사랑의 달팽이 소리찾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KT는 청각회복을 위한 인공 달팽이관 이식 수술비로 1인당 3,000만원씩 한해에 총 3억원을 수술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KT는 또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청각장애 어린이와 가족 등 100여명을 초청해 풍물ㆍ힙합공연 등 소리를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소리축제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김일섭(이화여대 경영부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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