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항공시뮬레이션 게임 이벤트

페이스북 게임 ‘에어라인월드’서 미션 완료 시 무료 국제항공권

대한항공은 신규 광고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편의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온라인 게임 업체 네오윈게임즈와 공동으로 무료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항공사 경영 페이스북 시뮬레이션 게임인 ‘에어라인월드’ 내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이다. 게임 내 에서 서울~토론토 노선을 3회 왕복하면 대한항공이 3명을 추첨해 전세계 대한항공 취항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국제선 무료항공권을 각 1매씩 제공한다. 21일부터 오는 2월 18일까지 대한항공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oreanair)과 에어라인월드 페이스북 페이지(http://apps.facebook.com/airlineworld/)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게임은 참가자가 항공사 CEO가 되어 항공기를 구매하거나 기내 인테리어 선택, 노선 확장 등을 통해 항공사를 경영하는 내용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9일부터 새로운 광고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편을 시작했으며 이에 맞춰 앞으로 캐나다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현재 캐나다 토론토와 벤쿠버로 261석 규모의 B777-200ER 차세대 항공기를 투입해 각각 주 5회,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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