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삼양사, ‘큐원홈메이드 츄러스만들기’ 출시


삼양사는 28일 집에서 간편하게 츄러스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큐원홈메이드 츄러스만들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츄러스는 밀가루 반죽을 막대 모양으로 만들어 기름에 튀겨낸 스페인 전통요리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놀이공원, 영화관, 스키장 등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소 특별한 먹거리였다. 하지만 지난 2010년부터 번화가와 대학가를 중심으로 츄러스 가게가 생기고 2014년 이후 디저트로 각광을 받으며, 츄러스 전문 카페가 급증하는 등 최근 많은 고객에게 사랑 받는 인기 간식으로 자리 잡았다.

큐원홈메이드 츄러스만들기는 츄러스믹스, 시나몬슈가믹스, 짤주머니, 모양깍지로 구성돼 있다. 조리법은 반죽 그릇에 츄러스믹스와 물을 넣어 반죽을 만든 다음 동봉된 짤주머니를 이용해 적정 길이로 짠 후 프라이팬에 2∼3분간 튀겨주면 된다. 튀겨진 츄러스에 시나몬슈가믹스를 묻히면 완성된다.

현미, 통밀, 옥수수 등 16가지 곡물이 함유돼 있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만들기 도구가 동봉돼 있어, 프라이팬만 있으면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가격은 5,600원(240g)으로 13cm 츄러스 20개를 만들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