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시민학교장에 이백만 전 홍보수석


노무현재단(이사장 이병완)은 이백만(56ㆍ사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신임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에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신임 교장은 서울경제신문 정경부장, 한국일보 경제부장, 머니투데이 편집국장과 노무현정부 국정홍보처 차장, 청와대 홍보수석 등을 지냈다.

노무현재단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노 전 대통령의 유지를 실천하기 위해 2009년 8월부터 다양한 노무현 시민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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