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640선을 회복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9.84포인트(0.60%) 상승한 1,640.17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51억원, 871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2,09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프로그램매매는 900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의료정밀(4.65%)과 운수장비(3.17%)의 상승폭이 컸다.
코스닥지수 역시 0.13포인트(0.03%) 오른 503.91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기관은 이틀째 ‘팔자’를 지속하며 4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ㆍ의류(2.86%)와 기계ㆍ장비(1.78%)가 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