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형스피커 '베아체' 선보여
스피커 제조업체인 SWP신우전자(대표 허훈)는 액자형 패널 스피커 베아체(Beacheㆍ사진)의 상품화에 성공,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신우전자가 선보이는 베아체는 얇은 액자형 스피커로 액자내부의 그림이 울림판 작용을 하는 스피커.
특히 5 Cm 내외를 두께가 얇아 가정 뿐 아니라 까페, 화랑, 상점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허훈 사장은 "원하는 그림이나 사진을 원하는 크기, 형태로 자유롭게 변형해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특정 음악이나 음성을 재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양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우전자는 좁은 공간에서 선 배열이 불가능 할 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액자형 패널 스피커 개발에도 성공, 올 3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홍병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