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 TV]현대차그룹, 전쟁 유공자 주거 개선 나서

[서울경제TV 보도팀]현대차그룹이 전쟁 유공자 주거 개선 사업 등 사회공헌 사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오늘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해 6·25 전쟁과 베트남전 유공자 중 주거 환경이 열악한 대상자를 3년간 매년 30가구 선정, 집을 고쳐주거나 새로 지어주는 사업을 진행합니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전국 56개 군부대를 순회하며 장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와 뮤지컬 등을 월 1회 이상 상영하는 ‘디지털 영화관 사업’을 실시하고 현대로템은 매년 중·고교에 재학 중인 부사관 자녀 10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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