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 고수서바이벌] "보유냐 매도냐 그것이 문제로다"


보유 종목 상담은 기본, 명쾌한 시장분석과 필승 투자기법까지 빠짐없는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경제TV의 고수서바이벌. 정보와 재미를 두루 갖춘 ‘고수 서바이벌’에서는 증시 전문가들이 번갈아 출연해 당일 시장 상황을 전달한다. 지난 4일에는 증권전문 인터넷방송 ‘하이리치’의 애널리스트 서일교 소장이 출연했다. 전문가의 포트폴리오 공개 시간에는 서 소장의 주요 보유종목 중 삼성전기, 삼성테크윈에 대한 분석이 이어졌다. 서 소장은 최근 박스권을 돌파한 ‘삼성전기’에 대해 1차 목표가를 10만4,000원으로 제시했고 ‘삼성테크윈'은 “비중을 늘리면서 계속 보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서 소장이 추천한 연말 랠리 종목은 오리온과, LG화학, 하이닉스 등. 그는 “분석 결과 충분한 상승 여력이 보인다”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초보투자자 최은정 앵커가 가상계좌 1,000만 원을 1년 안에 두 배로 불리기 위해 시작한 ‘왕초보 최은정의 투자일기’ 코너에서도 최 앵커의 보유종목에 대한 진단이 이어졌다. 이날 대구은행과 NHN을 매도한 후 차익 실현을 한 최 앵커에게 서 소장은 “장중에 차트를 좀 더 살펴봤다면 차익실현 하는 대신 홀딩했을 것”이라면서 “더 큰 수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며 안타까워했다. 또 LG화학 추가 매수 타이밍을 묻는 질문에는 “지금은 추가매수 시기가 아니라”는 분석을 내놨다. 지금까지 최은정 앵커의 포트폴리오는 ‘GS건설’(20%ㆍ이하 보유비중), ‘에쎈테크’(10%), ‘포스코’(10%), ‘LG화학’(10%) 등 총 4종목. 수익은 총 28만3,000원이었다. ‘고수 서바이벌’은 매주 월~금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와 하이리치(www.hirich.co.kr)에서도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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