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이 회사가 싱가포르에서 시공 중인 W호텔이 싱가포르건설청(BCA)으로부터 ‘BCA 그린마크’의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BCA그린마크는 싱가포르 정부가 지난 2005년 제정했으며 미국의 리드(LEED), 영국의 브리암(BREEAM)과 더불어 세계 3대 친환경 인증제도로 꼽힌다.
쌍용건설이 지난해 10월 디자인&빌드 방식으로 수주한 W호텔은 냉방을 하지 않고도 내부 온도를 24도 이하로 유지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