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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비어코리아는 체코 필스너 맥주 ‘프리가 프리미엄 필스’를 내달 1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체코 필스너 맥주는 체코 사츠홉과 체코산 보리로 제조한 제품으로 프라하 도시명인 프라가에서 이름을 따왔다. 기존 맥주들이 30일 이내 양조공정을 거치는 반면 전통 양조방식으로 만들어 제조에 55~65일이 걸린다. 인터비어코리아는 수도권 맥주 바나 고급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인터비어코리아 관계자는 “프리가 프리미엄 필스는 210년 이상 역사를 가진 양조장에서 전통적인 체코 양조방식으로 생산된다”며 “물은 지하 300m에서 끌어올린 지하수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