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4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독도지킴이 동아리 운영학교 관계자 및 학생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독도지킴이 동아리 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북도교육청이 독도교육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도지킴이 동아리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현흥초등의 ‘독도아지야’(우리가 바로 독도수비대), 서라벌여중의 ‘독도파수꾼’(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야, 우리 함께 하자), 대가야고교의 ‘원트루’(독도, 우리 모두의 자존심입니다) 등이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됐다. 독도지킴이 우수 동아리로는 모두 18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경북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독도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