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3(수) 11:1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국내 업체들의 유휴설비 수출을 지원키 위해 마련한 '기계 및 산업설비 수출상담회'가 24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다.
KOTRA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상담회에는 베트남의 유휴설비 구매단을 비롯, 페루, 이집트 등 50개국의 바이어 451명이 참가, 국내업체 600여개사와 구매상담을 벌이게 된다.
참가한 바이어중 100여명은 25일부터 부산, 대구, 창원 등지의 공단을 방문, 현지업체와 구매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KOTRA는 국내 기업이 보유한 20조원 규모의 유휴설비가 품질에 비해 저가라는 점에서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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