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밀,합작사 어드밴텍코리아 설립

가정자동화전문기업인 영화정밀(주)(대표 최영근)이 대만의 산업용 PC업체인 어드밴텍사(대표 K.C.Liu)와 어드밴텍코리아(주)를 합작설립했다.영화정밀은 15일 어드밴텍사와 40대 60의 비율로 자본금 3억원규모의 합작회사 어드밴텍코리아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영화정밀이 손을 잡은 어드밴텍사는 지난 83년 설립되어 세계 PC관련 자동화산업분야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 어드밴택코리아는 어드밴텍사사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중국, 일본등에 이어 10번째로 설립한 해외 지사다. 어드밴텍코리아는 앞으로 PC를 활용한 측정, 제어, 데이터어퀴지션및 털레메터링, 산업용 컴퓨터 및 홈오토메이션분야에 적합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어드밴텍코리아 초대사장에는 최영준사장이 임명됐다.<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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