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정규직 시간선택제 ‘리턴맘 바리스타’ 채용 모집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육아·가사 등으로 퇴직한 전직 점장·부점장이다. 리턴맘 바리스타는 정규직 시간선택제 부점장으로 근무하며, 기본 급여 외에 상여금·성과금·의료비·학자금 지원 등 정규직과 같은 복리 후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11년 여성가족부와 ‘리턴맘 재고용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한 후 리턴맘 바리스타 60명을 채용한 바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올해 리턴맘 바리스타, 상반기 대졸 공채 매장관리직으로 입사한 101명을 포함해 총 1,000여 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