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13 (대선 유세) "정부가 94년처럼 북미(北美)에만 맡기고 주도적으로 개입하지 못해 위험을 자초하는 일이 없도록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 당선되면 김정일 위원장과 부시 대통령을 만나 포괄적인 해결책을 찾아 나가겠다"
▲12.20 (당선 기자회견) "북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위해 우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
▲2003. 2.13 (한국노총 간담회) "(북 핵에 대한 한ㆍ미 공조 관련) 미국과 견해 다른 것은 달라야 한다"
▲4.15 (문화일보 인터뷰) "북 핵 문제에 있어 한국도 중요 당사자이지만 주된 당사자가 아니다. 북 핵의 중심적인 당사자는 북한과 미국이다. (북 핵 문제는) 남북간 정상회담을 한다고 풀릴 시기가 아니다"
▲5.15 (미국 방미중 특별기내에서) "(북 핵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 과정에서 여러 변화가 예상될 수 있다. 어떤 경우에도 북한이 하자는 대로(만) 따라갈 수는 없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