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케이아이앤비는 25일 남애인터내셔널의 새 대표로 이호종 레호비엠 회장을 선임하고 콩고 공화국을 대상으로 한 자원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씨엠케이는 현재 자원개발 사업의 하나로 아프리카 콩고 공화국에 총 30억달러가 투자되는 철도 건설 사업인 ‘C1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씨엠케이는 이번 사업의 투자비는 올해 말부터 전개되는 콩고 지역의 천연 자원 개발 수익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씨엠케이아이앤비 관계자는 “콩고 공화국으로부터 제공 받는 천연 자원 개발권은 천연가스, 노천 철광석, 팜오일 농장 부지, 벌목 허가권 등 총 1,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남애니인터내셔널은 최근 씨엠케이측에 인수된 이후 4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은 보합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