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약세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오늘은 한도확대를 겨냥해 주식을 매도했던 개인자금이 예탁금에 유입되므로 1천억원 이상의 고객예탁금 증가가 기대된다. 반면 신용잔액은 낮춰져 단기적으로 수급사정이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수급호전상황도 단기간에 해소될 것이기 때문에 당분간 약세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관투자가들이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기대되는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매하고 있기 때문에 지수의 급락 가능성은 적다.
개인투자자의 경우 현상황의 경기나 수급을 놓고 볼 때 단기매매가 유리해 보인다. 이 경우 목표수익률을 낮게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홍성태 쌍용증권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