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국제갤럭시 어워드' 금상 수상

삼성화재는 19일 세계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대회인 '2009 국제 갤럭시 어워드'에서 '금융업 연차보고서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의 지난해 연차보고서 '더 글로벌 파이어니어(The Global Pioneer)'는 ▦콩기름을 이용한 친환경용지 사용 ▦독특한 레이아웃과 감각적인 디자인 ▦책자 접지의 형태를 가미한 참신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대회는 미국 머콤사가 주관하며 홍보 제작물 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에도 미국 머콤사가 주관하는 '22회 머큐리 어워드(Mercury Awards)' 금융업 연차보고서 부문에서 3위에 해당하는 '아너스(Honors)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