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동향] '최민식, 박찬욱감독 신작출연' 外

최민식, 박찬욱감독 신작출연 '공동경비구역 JSA'의 박찬욱감독, '파이란' '취화선'의 배우 최민식. 이 둘이 만나 길벗필름의 새영화 '올드보이'서 호흡을 맞춘다. 장르는 스릴러. 일본 만화가 미네기시 노부아키의 동명작품을 원작으로 한 '올드보이'는 10여년동안 영문도 모른 채 갇혀있다가 바깥으로 나오게 돈 한 사내가 잊혀진 기억을 추적하며 비밀을 폭로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다른 배우는 현재 캐스팅 중이며 내년 4월 크랭크 인해서 추석 시즌에 개봉할 예정이다. 제작비는 30억원. '엽기적인 그녀' 1월25일 일본 개봉 곽재용감독의 '엽기적인 그녀'(제작 신씨네)가 내년 1월25일 일본서 개봉된다. 이 작품의 일본 배급을 맡은 아뮤즈는 우선 소규모 개봉한 뒤 관객들의 반응에 따라 스크린수를 늘려 나간다는 계획. 올 초부터 베트남과 홍콩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개봉해 좋은 반응을 보였던 '엽기적인 그녀'가 일본서는 어떤 반응을 받을지 관심이다. 한편 '화산고'는 지난 14일 일본내 67개 상영관에서 개봉했다. 아쉽게 놓친 영화 다시본다 하이퍼텍 나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말에도 '나다의 마지막 프로포즈'라는 이름으로 작품성이 높은 12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27일부터 내년 1월16일까지 계속될 이번 행사에는 한국영화 '죽어도 좋아' '남자 태어나다' '로드 무비' '낙타(들)'를 비롯해 외화 '걸 파이트' '도니 다코' '레퀴엠' '범죄의 요소' '이브의 마지막 키스' '워터 보이즈' '텐 미니츠 트럼펫' '피아니스트'등이다. 입장료는 편당 5,000원. (02)766-3390 www.dsartcenter.co.kr 해양 액션 '블루' 주인공 대원임명장 해군정복을 단정히 차려입고 다정하게 웃고 있는 세사람. 신현준ㆍ신은경ㆍ김영호(오른쪽부터). 최정예 특수 잠수부대 SSU의 모든 과정을 마친 후 수료증을 손에 들고 기념촬영을 한 것. 이 장면은 이정국감독의 영화 '블루'(제작 ㈜지오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강제규필름)의 세주인공 준과 태현, 수진이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정식 SSU부대원으로 임명받는 장면이다. 진해 해군기지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은 SSU부대원들의 수료식이 함께 있던 날 함께 이뤄졌다. 세 주인공은 모든 훈련과정을 통과, 해군측으로부터 명예 SSU대원으로 임명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SSU(Ship Salvage Unit)는 세계 최고의 잠수기록을 보유한 우리나라 유일한 최정예 특수 잠수부대. 엄격하고 고된 훈련으로 유명하다. 영화 '블루'는 지난 9월 촬영을 마치고 현재 CG와 음악작업 등 후반작업이 한창이며, 개봉은 내년 1월30일이다. '이중간첩'첫번째 예고편 공개 한석규ㆍ고소영 주연의 첩보물'이중간첩'(감독 김현정, 제작 쿠앤필름, 제공 KM컬쳐, 배급 쇼박스)의 1분짜리 첫번째 예고편이 극장 및 인터넷을 통해 공개됐다. 영화의 웅장한 스케일을 짐작하게 하듯 북한 인민군의 화령한 열병식으로 시작된다. 김일성광장을 가득 채운 인민군들의 힘찬 행군 속에 한석규의 모습이 보인다. 이중간첩 림병호의 격정적인 삶에 대한 기대감이 다가온다. 내년 1월24일 개봉이다. 최민식, 박찬욱감독 신작출연 '공동경비구역 JSA'의 박찬욱감독, '파이란' '취화선'의 배우 최민식. 이 둘이 만나 길벗필름의 새영화 '올드보이'서 호흡을 맞춘다. 장르는 스릴러. 일본 만화가 미네기시 노부아키의 동명작품을 원작으로 한 '올드보이'는 10여년동안 영문도 모른 채 갇혀있다가 바깥으로 나오게 돈 한 사내가 잊혀진 기억을 추적하며 비밀을 폭로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다른 배우는 현재 캐스팅 중이며 내년 4월 크랭크 인해서 추석 시즌에 개봉할 예정이다. 제작비는 30억원. '엽기적인 그녀' 1월25일 일본 개봉 곽재용감독의 '엽기적인 그녀'(제작 신씨네)가 내년 1월25일 일본서 개봉된다. 이 작품의 일본 배급을 맡은 아뮤즈는 우선 소규모 개봉한 뒤 관객들의 반응에 따라 스크린수를 늘려 나간다는 계획. 올 초부터 베트남과 홍콩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개봉해 좋은 반응을 보였던 '엽기적인 그녀'가 일본서는 어떤 반응을 받을지 관심이다. 한편 '화산고'는 지난 14일 일본내 67개 상영관에서 개봉했다. 아쉽게 놓친 영화 다시본다 하이퍼텍 나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말에도 '나다의 마지막 프로포즈'라는 이름으로 작품성이 높은 12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27일부터 내년 1월16일까지 계속될 이번 행사에는 한국영화 '죽어도 좋아' '남자 태어나다' '로드 무비' '낙타(들)'를 비롯해 외화 '걸 파이트' '도니 다코' '레퀴엠' '범죄의 요소' '이브의 마지막 키스' '워터 보이즈' '텐 미니츠 트럼펫' '피아니스트'등이다. 입장료는 편당 5,000원. (02)766-3390 www.dsartcenter.co.kr '블루'주인공들 대원임명장 해양 액션물'블루'(감독 이정국, 제작 ㈜지오엔터테인먼트 ㈜강제규필름)의 세주인공 신현준ㆍ신은경ㆍ김영호가 해군측으로부터 명예 SSU대원으로 임명됐다. 지난달 진해 해군기지에서 있었던 SSU부대원들의 수료식에서 임명장을 받은 이들은 영화 촬영을 위해 모든 고된 훈련을 마쳤다. 영화 개봉은 내년 1월30일이다. '이중간첩'첫번째 예고편 공개 한석규ㆍ고소영 주연의 첩보물'이중간첩'(감독 김현정, 제작 쿠앤필름, 제공 KM컬쳐, 배급 쇼박스)의 1분짜리 첫번째 예고편이 극장 및 인터넷을 통해 공개됐다. 영화의 웅장한 스케일을 짐작하게 하듯 북한 인민군의 화령한 열병식으로 시작된다. 김일성광장을 가득 채운 인민군들의 힘찬 행군 속에 한석규의 모습이 보인다. 이중간첩 림병호의 격정적인 삶에 대한 기대감이 다가온다. 내년 1월24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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