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는 이달 말부터 기업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4개 대학과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 중인 교육과정이다.
특히 협회측은 올해 과정 수강생 중 70% 이상 취업을 목표로 이노비즈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인력 수요조사를 진행해 기업이 원하는 지역특화과정 등 4개 과정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이달 말부터 부천대와 순천향대, 단국대, 인하공전에서 ‘서울 디지털단지 맞춤형 UX응용 하이브리드 앱 전문가 과정(부천대)’ 등 총 7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