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소형 USB 저장장치인 아이스틱(I-Stickㆍ사진)의 판매와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ISA, Intelligent Stick Association)가 결성된다.
13일 넥스트웨이는 이 제품의 특허보유사인 대만 PQI 등 국내외 10여 개 제조ㆍ유통업체가 지난 주 타이베이에서 예비모임을 갖고, 7월 중 협의체를 정식 발족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PQI는 이번 예비모임에서 오는 2005년경 분기 당 100만 개 이상의 아이스틱을 공급하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넥스트웨이는 아이스틱용 MP3플레이어(NHP-100P)를 개발, 7월 출시와 동시에 국내 아이스틱 유통을 독점적으로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