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개발 회사인 ㈜유클릭(대표 김한ㆍ이정훈)은 증권 및 금융업무 노하우와 IT기술을 접목시킨 고품질의 온라인 금융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유클릭은 현재 e비즈 플랫폼, m비즈 플랫폼과 온라인 금융솔루션, 시스템 관리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클릭은 온라인쇼핑몰을 이용하는 사용자를 서울보증상품으로 100% 보호해 주는 동시에 쇼핑몰 사업자에게도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전자보증 서비스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구매 물품의 배송 및 입금이 완료된 후에도 사용자의 피해를 보상할 수 있으며 쇼핑몰 사업자의 자금운영을 막지 않는다는 점에서 향상된 인터네서 쇼핑몰 서비스로 손꼽히고 있다. 전자보증서비스는 지난해 제정된 `전자상거래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터넷 쇼핑몰에서 소비자피해보상보험 가입을 모든 전자거래 업체가 이용하도록 권장함에 따라 앞으로 이와 관련한 솔루션의 소비가 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전자보증서비스는 야후, KTF K-merce 등 대형포탈에서 중소 쇼핑몰을 대상으로 적용해 현재 2,700여업체가 사용하고 있으며 정보넷, 몰포유 등 쇼핑몰 호스팅업체에도 적용되고 있다. 지난 99년 설립된 유클릭은 이 같은 전자보증서비스 솔루션을 중심으로 지난해 10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한 사장은 “전자보증서비스는 중소 인터넷 쇼핑몰이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소비자에게 유명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 버금가는 믿음을 주고 소비자가 배송후 피해보상까지도 가능한 고품격 서비스”라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