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3일부터 이틀동안 광동제약의 50억원어치무보증전환사채(CB)에 대한 청약을 받은 결과, 2.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5일밝혔다.이번 CB는 1년 만기로 금리가 연 13%이며 전환가격은 7천8백원으로 24일 종가 1만1천7백원에 비해 33% 싼 가격이라고 대우증권은 설명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광동제약의 신용평가 등급이 비교적 낮은 상황에서 이처럼높은 청약률을 보인 것은 조건이 유리한데다 내년 상반기 에이즈 예방치료용 건강식품의 상품화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