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국악영어캠프 ‘체(體)인(仁)지(知)ㆍChange’

영어와 전통문화 체험을 동시에
2014년 1월 6일~11일, 무주태권도원 수련원


우리 전통문화를 바로 알며 영어도 완성할 수 있는 이색적인 국악영어캠프가 열린다.

문화관광부 산하 태권도진흥재단은 “오는 1월, 무주 태권도원 수련원에서 신개념 국악영어캠프를 ‘체(體)인(仁)지(知)ㆍChange’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류를 따라 한국예술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고조 되고 있는 요즘, 국내 최초로 영어와 전통문화를 접목한 창의적 체험 캠프인 ‘체(體)인(仁)지(知) -Change 국악영어캠프’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자녀들이 겨울방학 동안 풍물 국악과 태권도 등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원어민, 한국인 영어 담당교사와 함께 영어를 집중적으로 활용해보는 이색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캠프는 원어민, 한국인 영어교사, 국악 전문인으로 구성된 3명의 담임 전담제로 운영되며 태권도, 박물관 견학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영어 및 자연 활동, 판소리, 난타 등의 전통공연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3호로 지정된 (사)유랑의 남사당놀이 체험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캠프 수료 후에는 봉사활동확인서도 정식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체(體)인(仁)지(知) -Change) 국악영어캠프’는 오는 1월6일부터 5박6일간 무주태권도원 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11월26일부터 12월20일까지 정철어학원주니어 본사(☎02-553-9911)와 사단법인 유랑(☎070-8134-4275)을 통해 가능하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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