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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지점·출장소 464개 확보/조흥은 제치고 점포 최다보유
입력
1997.06.24 00:00:00
수정
1997.06.24 00:00:00
상업은행(은행장 정지태)이 소형 다점포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 시중은행중 가장 많은 영업점을 보유한 은행으로 등장했다.23일 금융계에 따르면 상업은행은 지난 5월말 현재 지점 2백65개, 출장소 1백99개 등 총 4백64개의 점포를 확보, 영업점면에서 리딩뱅크인 조흥은행을 추월했다. 조흥은행은 수익성위주의 점포전략으로 점포개설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총 4백57개의 점포를 보유하는데 그쳤다.<이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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