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포 이진명(19)이 미국과 영국 아마추어선수권대회 챔피언 간 매치플레이에서 승리했다.
2008년 US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자 이진명은 4월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조지아골프장에서 열린 제12회 조지아컵대회에서 지난해 브리티시 아마추어 챔피언 라이너 색스턴(21ㆍ네덜란드)을 2홀 차로 이겼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조지아컵은 해마다 마스터스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미국과 영국 아마추어 챔피언 간 매치플레이 이벤트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