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응원 미리 해봐요" KTF는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명동과 강남역 등에서 한국 축구국가대표의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길거리 게릴라식 응원 퍼포먼스‘거리에서 외치는 붉은악마’행사를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붉은악마 티셔츠와 머플러를 착용한 2~3명이 주로 주말과 공휴일에 대학로, 종로, 명동, 강남역 등 서울 주요 인구 밀집 지역에서 확성기로 '대한민국'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력시간 : 2006/03/08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