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13일(수)] 환경스페셜外

■ 내 이름은 김삼순 (MBC 오후9시55분)

지하수 관리 실태와 오염 고발
■ 환경스페셜 (KBS1 오후10시)
우리나라의 공식적인 지하수 의존률은 6%. 덴마크의 90%, 프랑스의 85%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이 탓에 지하수에 대한 무관심이 이어졌고 이는 곧 오염과 고갈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350만 농어촌 주민들이 식수로 마시는 지하수를 비롯해 서울시 약수터와 비상급수시설까지 우리나라의 지하수 관리 실태와 오염을 고발한다. 교육부 정책 문제점 진단
■ 뉴스추적 (SBS 오후11시5분)
내신등급제를 골자로 한 2008학년도 이후 대학입학제도 개선방안이 발표된 지 9개월. 그러나 공교육을 강화하겠다는 교육부의 정책은 현장에서 엉뚱한 결과를 낳고 있다. 공공연히 내신조작이 이뤄지고 있고 서울대 등 주요 대학들은 통합 논술고사를 확대한다며 본고사 부활 방침을 공공연히 내비친다. 신 교육정책, 무엇이 문제일까? 진헌의 미역국에 감동하는 삼순
■ 내 이름은 김삼순 (MBC 오후9시55분)
한라산에서 진헌과 마주친 삼순은 깜짝 놀라지만, 진헌은 아랑곳하지 않고 ‘백년동안 연애하는 척’하자며 연애계약서를 다시 쓰자고 한다. 삼순은 진헌의 말에 콧방귀만 뀌지만 진헌이 미역국을 주며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자 이내 감동한다. 희진은 진헌과 연락이 되지 않자 힘이 빠지고, 헨리가 열심히 위로해 주지만 별 소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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