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3ㆍ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주가도 상승반전했다.
28일 오후 1시 34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0원(0.81%) 오른 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4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791억원으로 2.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55억5,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측은 “지난 2011년부터 LTE 시장에서 이어온 꾸준한 성과를 바탕으로 무선 수익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초고속인터넷과 IPTV, 인터넷 전화로 구성된 트리플 플레이서비스(TPS)와 데이터 수익을 기반으로 유선사업이 성과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